[김민선 기자] 영화 ‘캐치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배우 주원과 김아중의 호흡이 기대되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파헤치는 게 직업인 호태와 훔치는 게 직업인 진숙의 밀착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가까이 붙어 있는 포즈와 달리 진숙은 호태의 주머니에서 돈을 훔치고 있고, 호태는 진숙의 한쪽 손에 수갑을 채우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두 사람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 주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vs 전설의 대도’와 ‘완전범죄 로맨스’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영화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또한 상의와 하의 모두 블랙으로 통일시켜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주원과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뒤돌아선 김아중의 케미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완벽한 프로파일러와 전설적 대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영화 ‘캐치미’는 12월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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