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빠 어디가’ 김민율이 알파카에 올라타려다가 실패했다.
11월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이 뉴질랜드에 방문, 알파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은 얌전히 앉아있는 알파카를 발견, 그 위에 올라타려고 했다. 하지만 민율의 인기척에 알파카는 놀란 듯 일어났고 이에 김민율은 순식간에 바닥으로 떨어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율은 너무 놀란 탓인지 울지도 않고 멀거니 허공을 보았고 김성주는 “다치지 않았냐. 아빠 깜짝 놀랐다. 거기 타면 안돼. 알파카는 타는 게 아니래”라며 당황했다. 김민율은 “등에 타려고 했는데…”라며 멋쩍어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진짜 아름다워” “아빠어디가 뉴질랜드에서 민율이 보니 진짜 깜짝 놀랐네”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세상에 민율이 안 다쳤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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