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곡 의상 논란에 대해 크레용팝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1월24일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모모이로클로버Z와의 유사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크레용팝의 신곡 의상과 일본의 걸그룹 모모이로클로버Z의 의상이 비슷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 때문에 유사하게 보인 것뿐 따라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노이즈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지를 훼손하면서까지 노이즈 마케팅을 벌이 이유가 없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표절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18일 공개한 트리 의상은 ‘꾸리스마스’의 활동 의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꾸리스마스’라는 곡으로 활동 시 입게 될 의상은 현재 완성 단계이며, 헬멧 콘셉트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크레용팝은 ‘빠빠빠’ 활동 당시에도 트레이닝복과 헬멧 의상의 조합이 모모이로클로버Z를 따라 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러한 크레용팝 공식 입장에 네티즌들은 “왜 자꾸 이런 일이…” “크레용팝 공식 입장 보니 신곡 의상 궁금해지네” “크레용팝 공식 입장, 뭔가 씁쓸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크레용팝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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