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두터운 겨울 옷도 엣지 있게 연출하는 법은 없을까. 얇은 옷을 입는 여름에 얼굴형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면 겨울에는 아우터와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려면 옷과 매치되는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캐주얼한 의상에는 액티브한 디자인을 클래식한 의상에는 럭셔리한 느낌의 아이웨어를 착용하면 센스 있는 윈터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아우터를 겹겹이 입어도 추운 겨울 날씨에 연예계 패셔니스타들의 선글라스를 어떻게 스타일링 하는 지 살펴봤다.
▶ 모직코트엔 캐주얼한 느낌의 선글라스!
깔끔한 느낌의 모직코트를 입을 때는 캐주얼한 느낌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되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고아라와 성유리처럼 브라운, 블랙 컬러의 빅프레임이 좋다.
블랙 의상에는 브라운 컬러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고 모노톤의 의상에는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엣지 있는 윈터룩이 완성된다. 고아라 성유리 모두 깔끔한 디자인의 부츠와 같은 컬러 백으로 시크한 멋을 더했다.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의 장현승과 현아는 하늘색, 핑크색 모직코트로 커플룩을 보여줬다. 이들은 각자 코트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느낌의 선글라스로 세련미를 더한 것.
▶ 개성파 패셔니스타의 선택은 ‘유니크 아이템’
씨스타 소유는 따뜻해 보이는 무통재킷에 페어아일 니트 목도리를 매치했다. 여기에 이너는 화이트 아이템을 선택해 레드 컬러 아이템이 돋보이도록 한 것. 프레임이 비교적 작은 블랙 선글라스로 개성 있는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배우 한지혜는 메탈 블루 컬러가 가미된 의상에 롱부츠를 신고 캣츠아이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모두 유니크한 잇아이템으로 함께 코디해 완벽한 여배우 공항패션을 선보인 것. 액세서리는 최대한 깔끔하게 매치했다.
송지효는 그린 컬러의 레더 재킷을 입고 보잉 선글라스로 액티브한 느낌을 줬다. 매니시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때 여자스타들이 보잉 선글라스를 즐겨 착용한다.
▶▶ 아우터와 잇매치 선글라스 BEST 3
01 폴휴먼 ‘PHS-987A’
레오파드 패턴이 돋보이는 아이템. 투톤의 브라운 컬러의 렌즈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
02 오뜨레 ‘AS-2508D’
빅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는 럭셔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주기 때문에 스타의 공항패션 잇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03 앙드레김 ‘AKS-6621Y’
성별을 막론하고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원할 때 즐겨 찾는 아이템. 액티브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레더 재킷과 잘 어울린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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