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하차요구 봇물…‘일진설’에 제작진 반응은?

입력 2013-11-26 14:30  


[연예팀] ‘K팝스타3’ 참가자인 김은주 하차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1월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가 첫 방송된 가운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은주 과거’에 대한 글이 게재, 김은주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은주가 주변 학생들을 괴롭힌 것은 물론 자해를 하고 강제 전학을 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K팝스타’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지만 네티즌들은 불편한 입장을 보이며 김은주 하차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특히 ‘K팝스타3’ 공식 홈페이지에는 “학교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 피해자 학생들이 어떤 마음으로 ‘K팝스타3’를 봤겠느냐” “학교 폭력이 사실이라면 김은주 하차는 확실해야 한다” “어설픈 해명하지 않기를. 김은주 하차 요구가 무시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경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은주는 ‘K팝스타3’에서 비욘세의 ‘If I were a Boy(이프 아이 워 어 보이)’를 열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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