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패션아이템과 헤어스타일의 마리아주

입력 2013-11-27 08:45  


[손현주 기자] 사람들의 옷차림이 달라졌다. 거리에는 온통 구스 다운, 니트, 모직이나 울 등의 옷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며 모자, 머플러, 터틀넥 등으로 초겨울 한파에 대비한 모습이다.

계절에 맞춰 변한 패션. 헤어스타일 역시 패션에 맞춰 변한 모습이다. 치렁치렁 화려한 스타일보다 간결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한 스타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됐다.

이에 겨울에 제격인 패션 아이템에 맞춰 연출한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살펴봤으며 그들처럼 헤어를 멋스럽게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모자부터 머플러까지


‘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는 모자와 머플러이다. 특히 올 초부터 돋보이던 패피의 모자사랑은 겨울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산다라박은 플로피 햇에 원랭스 스트레이트 헤어를 선택했으며 크레용팝의 소율의 경우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에 니트 모자를 착용해 걸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남자 스타의 경우 조권과 유승우는 가지런하게 내린 앞머리에 니트 모자를 착용했으며 지드래곤은 페도라에 살짝 뻗친 앞머리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타들처럼 모자와 머플러를 착용해도 차분한 모발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분감이 가득해 촉촉한 모발이어야 한다.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손상된 모발은 건강한 모발보다 정전기가 더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손상모의 경우 촉촉한 타입의 샴푸와 트리트먼트 사용은 물론 헤어 에센스와 모발을 고정시킬 수 있는 헤어 제품이 필요하다. 에센스의 경우 묵직한 오일 타입이나 끈적이는 제품보다 흡수가 빠르고 촉촉함만 남기는 제품이 좋다. 그래야만 정전기가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모발에 발라줄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 터틀넥


보온을 위해 착용한 터틀넥이지만 입다가 혹은 벗다가 발생한 정전기에 놀란 적은 누구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터틀넥을 겨울 동안 입지 않을 수는 없는 법. 정전기는 최소화하면서 멋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긴 생머리는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다. 터틀넥을 입을 때에는 긴 머리를 유지하는 것보다 살짝 묶어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분위기 있어 보이는 시뇽헤어도 멋스러우며 소녀시대 효연이나 윤아처럼 아이론을 이용해 웨이브를 준 뒤 살짝 묶어도 좋다.

동안 연출이 가능한 당고머리나 다양한 스타일의 땋은 머리를 연출해봐도 멋스럽다. 남성의 경우 헤어 제품을 사용해 모발이 들뜨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여성들도 모발을 고정할 수 있는 헤어 제품을 사용해야 좀 더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 모자, 머플러, 터틀넥도 문제 없는 헤어스타일 연출 아이템


왼쪽부터)
케라스타즈의 엘릭서 얼텀 모링가 임모탈 손상된 모발 전용 헤어 에센스로 모발에 즉각적인 부드러움을 부여하며 건강한 머릿결로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아베다 스무드 인퓨전 글로싱 스트레이트너 매끄러운 스트레이트 헤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열기구로 인한 손상과 모발 큐티클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레이블엠 헤어 스프레이 강력한 고정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고르게 분사되며 빠르게 말라 헤어 스타일링이 간편하다.

레이블엠 스무딩 크림 드라이와 스트레이트너 사용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감소해주며 건조한 모발의 경우 스타일을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르네휘테르 볼륨미아 볼륨 무스 무스 타입의 스타일링 제품으로 모발에 도포 후 열기구로 스타일링 할 경우 풍성한 볼륨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케라스타즈, 아베다, 토니앤가이, 르네휘테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스카프 쓴 여자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유행예감] 요즘 뜨는 ‘립 래커’ 모아보기
▶연예인 다이어트 따라하기 “아이유-수지-클라라 몸매 되볼까?”
▶“손님~ 이건 고데기에요!” 스타들의 헤어, 손상 없이 직접 연출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