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협박메일 고충 토로 “가슴 아프다”… 결국 페이스북 폐쇄

입력 2013-11-26 20:05  


[연예팀] 가수 아유미가 협박메일 때문에 결국 페이스북을 폐쇄했다.

11월25일 아유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어로 장문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말 슬프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고 밝힌 뒤 “FB(페이스북)는 이런 것을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다. 나에 대한 감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하고, 야단치는 말이나 잘못을 지적하는 말을 듣는 것은 감사하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글을 써 내려갔다.

아유미는 이어 “근거 없는 험담으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협박메일을 계속 보내고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라며 “몇 번이고 생각해 봐도 이 이상 FB(페이스북)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는 말로 페이스북을 폐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유미는 “지금까지 지켜봐 주시고 지지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 마음대로 한 판단을 이해해 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움 가득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는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최고의 인기 가수 각트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여러 추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유미 협박메일 고백’ 사진출처: 아유미 페이스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사랑 JC지은 결별 “올봄 관계 정리…현재는 친구로 지내”
▶ ‘K팝스타3’ 김은주 일진설 제기, 제작진 “개인적인 일이라…” 
▶ 도희 졸업사진, 통통한 볼살로 깜찍한 매력↑ ‘국민욕동생 맞아?’
▶ 한예슬 테디 열애, 6개월 째 연애 중 '새벽시간 이용해 데이트…'
▶ [bnt포토] 김범-문근영 커플, 두 손 꼭 붙잡고 '동반 입국'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