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깡철이’, 28일부터 곰TV 서비스 시작 ‘이제 집에서 본다’

입력 2013-11-27 15:12  


[김민선 기자] 유아인, 김해숙 주연의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를 이제 집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1월27일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28일부터 영화 ‘깡철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면서 세상과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를 통해 유아인은 평소 무뚝뚝하지만 엄마 앞에서는 다정한 아들로 변신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고, 김해숙은 당뇨병과 치매를 앓고 있는 강철의 엄마로 분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한편 유아인,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정유미, 이시언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장하는 배우들이 뭉친 영화 ‘깡철이’는 곰TV에 접속해 4,000원을 결제한 뒤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깡철이’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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