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심해 가오리가 미국에서 포획됐다.
11월2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플로리다 출신 마크 콰티노 선장은 마이애미 앞 바다에서 희귀 심해 가오리를 포획했다. 상어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했던 마크 콰티노는 일본 취재진들과 함께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그가 낚아 올린 희귀 심해 가오리의 크기는 4.2m, 무게 360kg에 달한다. 후크스케이트로 불리는 이 가오리의 학명은 ‘밑’을 의미하는 그리서어에서 유래한 Bathyraja abyssicola. 수심 300~2900m 사이의 심해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전문가 사이에서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한편 콰티노 선장은 기념사진 촬영 후 희귀 심해 가오리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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