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배우 황정음과 트러블메이커의 현아가 비슷한 호피 퍼 재킷을 다른 느낌으로 소화했다.
11월28일 배우 황정음이 화보촬영차 발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레오파드 무늬의 퍼 코트로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옷깃을 따라 가죽이 믹스매치된 호피 퍼 코트에 이너는 청바지와 운동화로 캐주얼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에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다른 디자인의 호피 퍼 코트를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황정음은 루즈한 핏의 스웨트셔츠와 레깅스, 운동화까지 올블랙으로 시크한 패션을 즐겼다. 선글라스는 헤어 컬러와 비슷한 브라운으로 발랄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반면 11월18일 영화 ‘헝거게임’의 시사회 현장에서 현아는 와이드한 옷깃이 특징인 퍼 재킷을 착용했다. 그는 올블랙룩에 재킷을 매치해 포인트를 살린 시사회 패션을 완성했다. 이때 블랙 레더 팬츠로 개성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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