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배우 공효진과 윤승아가 비슷하게 시스루에 오버롤 스타일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효진은 10월21일 열린 서울패션위크 정혁서, 배승연 패션쇼 참석 당시 얇은 시스루 티셔츠에 데님 오버롤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브래지어가 고스라이 드러나는 얇은 시스루 티셔츠는 자칫 민망할 수도 있는 아이템이었지만 화이트 도트 패턴과 블랙 플라워 프린팅이 어우러져 있어 야하다는 느낌 없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오버롤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 공효진은 허벅지까지 오는 블랙 롱 부츠로 상의와 컬러 통일감을 더하며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또한 소품으로 유니크한 스케이트 보드를 활용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시스루와 부츠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스케이트 보드와 데님 오버롤 스커트로 캐주얼함을 더하며 공효진 표 유니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쎄씨 커팅 엣지 패션쇼에 참석한 윤승아는 이와 비슷하지만 다른 화이트 오버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효진과 비슷하게 도트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시스루 티셔츠에 화이트 튜브톱을 매치해 섹시하지만 청순함이 더해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밑단 마감이 독특한 일자라인 데님 오버롤 스커트를 매치하며 공효진과 비슷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윤승아는 운동화를 연상시키는 부티힐과 핑크색 클러치 백을 매치하며 시크하지만 캐주얼한 ‘블랙’ 공효진과는 다른 ‘화이트’ 느낌의 청순한 소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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