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명품오피스룩 쇼핑몰 딘트가 뜻 깊은 기부 바자회에 참여했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11월28일, 29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로데오역 G스타존에서 열렸다.
행사는 중국 상해TV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와 SBS SOTY가 함께하는 ‘한류스타도네이션’ 특집 방송으로 꾸며지며 28, 29일 이틀간 크레용팝, 비투비, 클라라 등이 참석해 재능 기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함께 진행된 ‘스타도네이션’ 바자회에서는 딘트 등 유명 온라인 쇼핑몰들이 함께하는 ‘상해진출 K친구연합’이 동참하며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역사 내 G스타존 앞에 마련된 딘트 매장은 특유의 명품오피스룩 색채가 묻어나는 수 천 만원 가량의 의상들이 대거 진열됐다. 온라인에서만 보던 유명 쇼핑몰의 다채로운 의상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기부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뜻 깊게 다가왔다는 것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반응이다.
딘트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 청소년을 돕자는 취지의 기부 바자회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였던 만큼 그 의미가 추운 날씨 속 더 따뜻하게 되새겨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딘트는 한국 온라인 패스트패션 기업의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K-친구(朋友)’를 통해 중국 상하이 패션도소매 지역 치푸루의 전시판매관에 매장을 입점,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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