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와 혼다코리아, 한불모터스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아우디는 오는 20일까지 냉각수, 타이어, 제동장치, 배터리, 열선 등 겨울철 필수 점검사항 30가지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 후 유상 수리의 경우 일반 및 판금/도장 수리에 한해 부품값의 10%를 할인(단, 보험 수리 및 타이어, 소모품 교체 제외)한다. 컴플리트 휠과 각종 액세서리도 할인 판매한다. 컴플리트 휠(겨율/사계절용)은 최대 30~35% 특별 할인하며, 사용하던 타이어에 대해 1년 무료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캐리어, 러버 바닥 매트, 머플러 팁, 케이블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내외장 관리를 위한 카 케어 제품과 아우디 컬렉션 프로모션 제품은 정가에서 25% 할인해 판매한다.
혼다는 오는 21일까지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 룸, 배터리, 에어컨, 타이어, 부동액 등 기본 10가지 항목이다. 기간 동안 신규 케미컬 서비스 상품을 패키지로 시공하면 10% 할인한다. 신규 케미컬 서비스 상품은 총 8가지의 엔진 오일 첨가제 및 연료 첨가제 등으로 구성된다. 배터리 가격도 10% 내렸고, 타이어 교환 공임은 무료다. 여기에 타이어를 2개 이상 교체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불모터스는 오는 14일까지 푸조·시트로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냉각수, 부동액,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 등 총 37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액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도 무료로 보충한다. 점검 후 유상 수리 시 부품과 공임 비용에 대해서는 1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푸조는 최초 등록일 기준 만 3년 이상 경과한 차에 대해 일부 부품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제공하는 '리본 캠페인'도 병행한다. 두 프로그램의 할인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회사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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