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과거 사진 “쓰레기 오빠, 머리 자르길 잘했네!”

입력 2013-12-02 17:55  


[송은지 기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매력적인 경상도 상남자 쓰레기 역으로 단번에 대세 배우로 떠오른 정우의 과거 장발 모습이 화제다.

정우가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아 열연한 2008년 영화 ‘스페어’의 스틸 컷 속 장발 모습이 새삼스레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스틸 컷 속 정우는 당시 유행이었던 샤기컷으로 멋을 낸 장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어깨에 닿을 듯 말듯 한 길이에 끝 부분만 밖으로 살짝 뻗치게 드라이 한 스타일은 지금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정우의 긴 머리 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우 머리 자르기 잘했네”, “정우 왜 이렇게 풋풋하냐”, “장발이어도 멋진 우리 쓰레기 오빠”, “앞으로도 계속 머리 짧게 유지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스페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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