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경훈, 쇼핑호스트로 전향 “방송매출? 많게는 10억까지…”

입력 2013-12-04 11:12  


[연예팀] 쇼핑호스트로 활약 중인 개그맨 문경훈이 홈쇼핑 매출을 공개했다.

12월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개그맨 정재윤, 이재포, 문경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문경훈은 “한 시간짜리 방송에서 적게는 3~4억, 많게는 10억 이상이 넘게 판매된다”며 홈쇼핑 매출을 공개한 뒤 “아쉬운 건 다 제 돈이 아니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문경훈에 “본인의 수입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그는 “혼자 먹고 살기 좋은 만큼 번다. 절대 억대 연봉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경훈 쇼핑호스트라니 잘 어울려” “문경훈 요즘 뭐하나 했더니 쇼핑호스트 하나보네요” “문경훈 진짜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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