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1월26일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한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남편과 바다 여행을 떠난 사진이 공개됐다.
12월3일 원더걸스 측은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의 근황 사진을 공개한다”며 사진 한 장을 개제했다.
사진 속 선예와 제임스 박은 탁 트인 바닷가를 배경으로 큰 바위에 걸터 앉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유사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하트까지 더해진 포즈는 얼핏 봐도 이 둘이 사랑하는 사이임을 짐작케 한다.
선예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편안해 보이는 셔츠와 진을 매치한 활동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어깨에 걸친 후드 집업은 꾸미지 않은 편안한 무드를 풍긴다.
또한 남편 제임스 박은 캡 모자에 후드까지 쓴 완벽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함께 매치한 베이지 면 팬츠는 댄디함까지 더해주며 20대 훈남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선예와 제임스 박의 바다 여행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혼여행 때인가 부럽네”, “나도 바다 가고 싶다”, “남편 훈남이야”, “원더걸스 컴백은 언제쯤 하지?”, “이 사진이 부러운 이유는 아마 내가 솔로라서 그렇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원더걸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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