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은희-김구라, 미녀와 야수 첫 커플 셀카 찍다!

입력 2013-12-04 17:40   수정 2013-12-04 17:39


[최미선 인턴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홍은희, 김구라의 첫 셀카가 공개됐다.

12월4일 배우 홍은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2MC로 활약 중인 김구라와 홍은희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은희와 김구라는 홍콩 도심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얼굴에 미소가 만연한 홍은희의 모습과는 달리 김구라는 표정을 잔뜩 구긴 채 억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처음에는 어색했던 두 사람이 금세 돈독한 사이가 됐다”며 “두 사람 덕분에 게스트 역시 편안한 분위기에서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택시’의 안방마님 자리를 꿰찬지 약 4개월이 된 홍은희는 여성의 공감능력과 재치 있는 폭탄발언들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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