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가수 이적이 그간 겪었던 그의 음악적 성장 스토리와 철학을 털어놓는다.
12월4일 Mnet ‘음악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의 숲’(이하 숲) 측은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찾아온 이적이 방송 ‘숲’에 출현해 다양한 음악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그간 패닉, 카니발, 긱스 등 다양한 그룹을 통해 활동하며 새로운 음악에 끝없이 도전했던 ‘음악 인생’을 전체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데뷔 이후 18년 동안 꾸준한 변신을 추구했던 ‘이적스러움’의 모든 것이 안방극장으로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또한 이적은 “사실 달팽이가 원래 주요 활동 곡은 아니었다”는 파격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적은 “사실 원래 정해졌던 데뷔곡은 ‘아무도’라는 노래지만 ‘달팽이’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신청곡으로 자주 올라오는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자 아예 활동곡을 ‘달팽이’로 전향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아내를 위한 노래이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행이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적이 추천하는 잊지 못할 사랑의 노래, 그가 추구하는 음악적 목표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방송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이적의 많은 이야기가 담긴 ‘음악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의 숲’은 12월4일 오늘 밤 12시 M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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