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전국 병원에서 '자선 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고려대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서울과 대전, 고양, 수원, 성남, 대구, 부산, 광주, 인천을 돌며 개최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로고 병원 로비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과 가수 이기찬이 돌아가며 참여한다. 또한 합창단 예쁜 아이들도 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11월 6일 개최됐던 '제14회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사용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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