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커피 귀신’ 고낙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월5일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커피귀신’ 고낙현, 반항아 전문배우라고 불러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지난 10월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커피 귀신’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아역배우 고낙현의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을 모아 놓은 것으로, 고낙현의 의외의 새로운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커피귀신 소년’이 아닌 분노와 경계심이 가득한 눈빛의 ‘반항아’로 변신해 일촉즉발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영화 ‘붉은 가족’과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상대방을 괴롭히는 ‘반항아’로 등장한 고낙현은 공개된 사진과 같이 강렬한 카리스마의 당찬 연기를 선보이며 ‘반항아’로서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아역배우의 단편적인 ‘순수한 이미지’ 보다는 ‘진정한 연기자’로서의 유동적인 성장을 선택한 고낙현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주목을 받으며 일명 ‘미친 존재감’ 새싹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티아이 연기아카데미 측은 “그 동안 고낙현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가 가능한 팔색조 면모를 다져왔다“라며 “앞으로 고낙현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낙현은 KBS ‘브레인’ MBC ‘천사의 선택’, SBS ‘야왕’, ‘자명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사진출처: SBS ‘주군의 태양’, ‘수상한 가정부’ 방송 화면 캡처, 영화 ‘붉은가족’ 장면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윤아, 짝사랑했던 남자와 10년 만에 통화 “기분 묘했다”
▶ 김청 어머니 “17세에 임신, 시댁에선 김청을 뺏어가려고…”
▶ 김구라 사과 “케이윌 피규어 사건은 실수, 소중히 생각한다”
▶ 개그맨 이재포, 정치부 기자로 전향 “떼써서 국회에 갔다가…”
▶ [bnt포토] 전지현, 변치 않는 '완벽 몸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