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VFL 볼프스부르크'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5일 회사에 따르면 VFL 볼프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1부 리그 팀으로 니더작센주 볼프스부르크를 연고지로 1945년에 창단된 팀이다. 현재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이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센은 2013-14 시즌 홈구장에서 LED 광고판을 노출하고, 경기장 및 홈페이지 등에도 공식 후원사로 등재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 사진을 활용한 광고 및 홍보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넥센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장환 이사는 "이미 후원 중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볼프르부르크 스폰서로 독일에서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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