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정형돈이 빅뱅 지드래곤의 귓속말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월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애정도 테스트 미션을 받게 됐다. 첫 번째 미션으로는 깍지를 끼고 30초 간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에 두 사람은 깍지를 끼고 서로의 눈을 바라봤고, 지드래곤은 테스트 시작 10초 만에 웃음을 터뜨려 미션에 실패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백허그하고 30초 동안 애정 어린 귓속말하기에 도전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정형돈에게 백허그를 한 채 귓속말로 “잘 지냈어요? 나 보고 싶었죠?”라고 물어 정형돈을 당황케 했다.
지드래곤의 백허그와 귓속말에 얼굴까지 빨개진 정형돈은 “너 조금 이상한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보고 싶었어’라고 속삭일 것 같았어”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진짜 귀엽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부러워요”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우결 수준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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