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복근운동, 11자 복근보다 ‘패션’에 더 눈길

입력 2013-12-05 19:27  


[윤희나 기자]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복근운동을 하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다라박은 12월5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원에서 복근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헬스장에 나가지 못하는 요즘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가기 전 잠시 복근 운동하는 중. 투애니원은 3부에 나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산다라박이 공원의 운동 기구 위에서 윗몸일으키기 동작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는 운동이 힘든 듯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동작을 취하고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특히 스포티한 패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렬한 레드 팬츠에 블랙 스타디움 점퍼를 매치,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스냅백을 뒤로 돌려쓰고 블랙, 화이트 패턴이 화려한 운동화를 스타일링해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7월에도 비슷한 윗몸일으키기 동작을 하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됐었다. 그때 당시 사진 속에서 간이용 의자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출처: 산다라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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