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오는 7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리는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왕중왕전' 대회장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대회 당일 자사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를 대상으로 정비상담을 비롯해 동절기 안전운전을 위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부 항목은 히터 작동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엔진 및 브레이크 점검,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벌브류 점검 및 교환 등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6월 열린 지역대회 상위입상자들이 참가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획]오토타임즈 10년, 자동차산업 변천사를 보다
▶ 르노삼성차, 디젤 크로스오버 QM3 출시
▶ 아우디·폭스바겐, 티구안 등 6,000대 리콜
▶ 르노삼성차, "SM5 LPG 택시 적극 판매 나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