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 뒤태’ 드레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강한나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 캐스팅됐다.
강한나는 극중 인물들과 함께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8등신 미녀 임선주 역을 맡아 청순한 얼굴의 반전 악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를 통해 안방극장 데뷔 초읽기에 들어선 강한나는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감독, 작가님 등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여자라면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 로망으로 여겼을 법한 미스코리아를 연기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 뛰고 설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신인다운 자세로 프로 같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각오 밝히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예 강한나가 캐스팅된 MBC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로 망하기 직전인 화장품 회사의 넥타이부대 회사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신들의 고교 시절 퀸카였던 여주인공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내용을 그릴 드라마로, 12월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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