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신소율, 1년여 만에 재회 "여전히 교복이 잘 어울리네~"

입력 2013-12-08 23:15  


[연예팀] 배우 이시언과 신소율의 교복샷이 공개됐다.

12월8일 방송될 KBS2 드라마스페셜 ‘진진’에서는 이시언과 신소율이 재회, 고교 동창생으로 분할 예정이다.

앞서 이시언 신소율은 tvN ‘응답하라1997’에서 성재와 유정 역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재회, 드라마스페셜 ‘진진’에서도 동창생 경철과 유진으로 열연을 펼쳤다.

‘진진’은 사총사라 불릴 정도로 단짝이었던 고교 동창생 4인방이 친구 유진(신소율)의 죽음을 계기로 현재와 과거에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점차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미스터리스릴러물이다.

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편지사건’ 이후 사총사의 우정은 끝이 나고, 유진이 '진진'이라는 필명의 신예 소설가가 돼 친구들을 다시 불러 모은다.

이시언은 과거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유쾌한 기분파 친구 경철 역을 맡았다. 현재 성공한 친구들과는 달리 백수 신세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이시언은 “신소율과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그때처럼 호흡이 척척 맞았다. ‘진진’은 여러모로 뜻 깊은 작품이다”면서 “신소율뿐 아니라 ‘상어’를 연출하셨던 차영훈 감독님과도 다시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한 해를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작품으로 마무리하게 돼 더욱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시언 신소율의 재회에 네티즌들은 “이시언 신소율 두 사람 오랜만” “이시언 신소율이라니 응칠 복습해야겠다” “이시언 신소율? 보기만 해도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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