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2년 만에 감성발라드 ‘아프다’로 컴백…더 깊어진 음색

입력 2013-12-11 10:42   수정 2013-12-11 10:42


[최미선 인턴기자] 대한민국 락의 자존심 ‘김종서’가 돌아왔다.

12월10일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김종서의 디지털 싱글 ‘아프다’가 오는 11일 정오에 발표된다고 밝혔다.

신곡 ‘아프다’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남자의 애처로운 마음을 나타낸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이별한 이의 아련하고 쓸쓸한 감정을 드러내기 위해 웅장하고 무거운 편곡부터 버렸다. 악기를 간소하게 사용해 목소리만으로 섬세한 감정을 살리고 있는 것.

또한 2년간의 공백기 동안 성악으로 다져진 보컬과 그만의 세련된 표현력은 ‘아프다’를 한층 더 풍부하게 완성시켜주고 있다.

한편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김종서의 신곡 ‘아프다’는 오는 11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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