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요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김우빈이 연일 화제를 얻고 있다.
모델 출신인 그가 드라마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에 출연,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충무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또한 현재 Mnet ‘엠카운트다운’ MC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최근 ‘2013 SBS 연기대상’ 진행자로도 낙점되면서 차세대 MC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인기에 힘입어 몸값도 크게 올라 1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5개 이상의 브랜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우빈은 드라마 종영 후 더욱 많은 광고를 찍을 적으로 예상된다.
김우빈의 인기는 신인 배우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연기력이 뒷받침됐기 때문. 여기에 모델 출신으로서 스타일과 남다른 패션 감각이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우빈 패션은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면서 그가 입고 나온 아이템은 완판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영화 제작발표회, 각종 시사회에서 선보인 패션 감각은 김우빈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영화 ‘친구2’ 언론시사회에서는 깔끔한 블랙 수트로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영화 시사회에서는 주로 트렌디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특징. 도트 프린트 팬츠에 심플한 니트를 스타일링하거나 유니트한 프린트 재킷에 스키니한 블랙 팬츠로 전체 룩의 밸런스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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