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치는 남자’ 윤한의 달달한 프로포즈룩 화제

입력 2013-12-11 16:16  


[송은지 기자] 윤한의 피아노 프로포즈가 연일 화제다.

12월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 프로포즈에서 윤한은 카키컬러의 코트에 니트를 매치한 달달한 프로포즈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한 프로포즈’가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등극하면서 이 날 윤한의 패션도 덩달아 이슈가 되었다. 특히 큰 키와 슬림한 몸매를 돋보이게 한 딱 떨어지는 핏의 카키 코트가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테이트의 2013 겨울 코트로 알려졌다.

심플하지만 깃을 세우면 웜톤 컬러의 배색이 돋보이는 반전 코트로 원 버튼이라 수트나 캐주얼 의상 등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베이식 아이템이다.

한편 윤한의 피아노 프로포즈를 본 네티즌들은 “내 남자친구도 저렇게 입어줬으면”, “얼굴에 몸에 도대체 부족한 게 뭐야?”, “저 코트 너무 예쁘다”, “나도 저런 신랑 만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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