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JYP 계약만료, 연기자 꿈 존중… ‘원더걸스 향후 행보는?’

입력 2013-12-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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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소희 JYP 계약만료 소식이 전해졌다.

12월11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더걸스 멤버들의 재계약 사실과 세부사항 조율 중임을 알렸다.

JYP 측은 이달 21일 선예와 예은, 소희의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힌 뒤 유빈은 내년 9월 계약이 만료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 중 소희에 대해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하여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JYP는 향후 원더걸스의 활동에 대해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소희 JYP 계약만료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기자 변신 기대된다” “소희 JYP 계약만료? 아쉽지만 응원해줘야지” “소희 JYP 계약만료면 원더걸스는 어떻게 되는 거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희 JYP 계약만료’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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