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복수, 굴욕 준 지창욱에 깨알 같은 반항…‘기승냥이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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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연예팀] 배우 하지원의 귀여운 복수가 화제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지원이 지창욱에게 굴욕 초상화를 선물 받고, 귀여운 복수를 감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타환과 기승냥을 연기하는 지창욱과 하지원이 서로의 초상화를 그렸다. 이에 지창욱은 하지원 얼굴을 그린 뒤 “승냥이 울상, 못생김”이라고 적었고, 하지원은 지창욱의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윽고 하지원은 자신의 검정펜으로 타환의 얼굴에 수염을 그린 뒤 ‘바보’라고 적는 소심한 복수를 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복수까지 귀여워” “하지원 복수라니 깜찍해요” “하지원 복수 뭔가 했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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