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한혜진과 김지수가 쿠킹클래스에서 만났다.
12월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3회분에서는 김지수가 자신의 남편과 사랑에 빠진 한혜진에게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쿠킹클래스는 송미경으로 분한 김지수가 남편이 외도한 여자를 알아보기 위해 회원으로 들어가 친구들과 함께 다니고 있는 나은진(한혜진 분)을 접촉하는 장소다.
주도면밀하게 그의 곁을 맴도는 김지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케이블 요리프로그램 등이 주목되면서 쿠킹클래스라는 공간이 많은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샀다.
두 여자의 미묘한 기류 속 극중 쿠킹클래스 공간 내부의 다양한 식기와 소품들이 비춰졌고 요리하는 장면에서 인덕션 전기렌지가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인덕션 전기렌지는 방송소품대기몰 인티비아이템을 운영하는 핫아이템을 통해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이는 케이알 알티에스(KR RTS)가 제조하는 브랜드 웰치의 RTS-102S (확장1구 이동형 전기렌지)으로 알려졌으며 독일 기술제휴를 맺었다.
한편 드라마에 등장한 인덕션 전기렌지는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전시된다.
(사진출처: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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