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2013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이하 세밝사)’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KBS '인간의 조건' 팀의 개그맨 박성호가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세밝사’는 시민들의 직접추천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혀준 개인이나 단체에게 환경재단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2013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 부문: 영화 ‘춤추는 숲’, 오멸 감독, 故 최인호 작가
●스포츠 부문: 이상화 여자스케이팅선수, 박인비 골프선수, 류현진 야구선수, 위성우 우리은행 여자농구팀 감독
●기업/기관/단체 부문: 서울시 ‘생명의 다리’, 온라인브랜드 ‘희움’, 곶자왈 작은학교, 동춘서커스단
●방송연예 부문: TvN ‘꽃보다 할배’, 팟캐스트 ‘빨간책방’, 가수 버스커버스커, 가수 이동우, 배우 유아인
●환경 부문: 돌고래 제돌이, KBS ‘인간의 조건’, 신경준
●사회/봉사 부문: 윤봉규 집배원, 故 김성욱 완도119안전센터 소방위, 표창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