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서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 출연…‘성인연기자 못지않네’

입력 2013-12-12 16:36   수정 2013-12-12 16:35


[최송희 기자] 아역배우 전진서가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에서 주연배우를 맡았다.

12월12일 방송될 MBC 드라마 스페셜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에서 전진서는 주요배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는 서로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에서 비롯된 비뚤어진 가족사를 그린 것으로, 극 중 전진서는 한줄기 빛처럼 가족을 밝히며 어둠 속 엄마에 대한 연민을 지닌 ‘소년’ 역을 맡았다.

특히 전진서는 극중 엄마(서지혜), 아빠(박해수), 할머니(정영숙), 안나(양진성)의 끊임없이 채워지지 않는 고독과 외로움, 상처의 흐름을 성인배우에 기죽지 않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끌어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전진서의 활약이 7년 만에 부활된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 호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진서 군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모뿐 아니라 연기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전진서 군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진서는 SBS ‘너라서 좋아’ KBS 드라마 스페셜 ‘불침번을 서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으며, 18일 방송 예정인 SBS ‘별에서 온 그대’ 어린 윤재 역과 ‘상속자들’ 마지막 회에서 어린 김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MBC 드라마 페스티벌 10부작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 예고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하지원 굴욕, 지창욱이 그린 초상화 보니…‘승냥이 울상’
▶ 최다니엘, 엄친아는 이미지일 뿐? “수능서 수리 5점 맞았다”
▶ 전소민 해명, 오창석 하차와 무관 “왜 드라마와 연관 짓는지”
▶ 소희 JYP 계약만료, 연기자 꿈 존중… ‘원더걸스 향후 행보는?’
▶ 정성호 속도위반 “연애 6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솔직 고백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