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너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미술 작품… ‘착한 갤러리’ 참석

입력 2013-12-12 17:21  


[최미선 인턴기자] 이종석이 귀로 듣는 미술 전시회 ‘착한 갤러리’에 참석했다.

12월12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측은 제일 지점에서 개최한 귀로 듣는 미술 전시회 ‘착한 갤러리’ 오픈식에 이종석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착한 갤러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일반인들은 물론 시각 장애인들도 소리로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전시회다.

이는 목소리로 미술작품 전시 및 작품 묘사 오디오 해설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녹음된 목소리를 들으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착한 전시회인 것.

캠페인 홍보대사인 이종석은 밀레의 ‘만종’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총 3점을 녹음했다.

또한 이종석은 자신이 모델로 나선 캠페인 기념 한정판 ‘착한 통장’도 개설했으며 갤러리 관람 및 초청객들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종석은 “목소리만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인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착한 갤러리’에도 많이 방문해 시각 장애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 갤러리’에는 이종석의 목소리가 담긴 3점을 포함, 세계적인 명화 10점이 내년 1월31일까지 전시된다. (사진출처: 스탠다트차타드은행)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하지원 굴욕, 지창욱이 그린 초상화 보니…‘승냥이 울상’
▶ 최다니엘, 엄친아는 이미지일 뿐? “수능서 수리 5점 맞았다”
▶ 전소민 해명, 오창석 하차와 무관 “왜 드라마와 연관 짓는지”
▶ 소희 JYP 계약만료, 연기자 꿈 존중… ‘원더걸스 향후 행보는?’
▶ 정성호 속도위반 “연애 6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솔직 고백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