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하지원이 ‘기황후’ 제작진에게 샴페인을 대접했다.
12월10일 하지원은 공약 이행을 위해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제작진에게 서프라이즈 샴페인 파티를 선물했다.
초반 촬영에 돌입할 당시, 하지원은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하면 샴페인 파티를 하겠다는 공약으로 제작진들을 위로한 바 있다. 이는 ‘기황후’ 성공에 대한 많은 부담과 책임감을 가졌던 하지원의 의지를 조금이나마 표현했던 것.
이후 ‘기황후’는 짜임새 있는 극본과 화려한 연출,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지난 9일 시청률 20.2%(AGB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고, 하지원은 약속대로 샴페인 파티 자리를 열었다.
덕분에 모처럼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갖게 된 제작진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향후 더 나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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