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최근 건조해진 날씨와 함께 가려움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가려움이 아니라 성인 아토피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아토피가 6세 이하 소아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했지만 이제 성인에게 더욱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100만명을 훌쩍 넘었으며 성인아토피 환자의 증가율 역시 실로 심각한 상황이다.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에는 피부 표면이 메말라 면역력이 약해진다. 이에 아토피의 증세는 더욱 심해지는 것. 하지만 성인들은 단순 피부질환이라는 선입견으로 방치해 뒀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특히 성인 아토피가 더욱 문제가 큰 이유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지만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집중력 저하로 업무장애를 겪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증상이 심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를 겪고 있는 한 30대 남성의 경우 “업무적으로 미팅도 가져야 하는데 가려움 때문에 너무나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차라리 자신이 아이였으면 이처럼 정신적으로는 힘들지 않았을 것”이라 호소할 정도다.
생활습관부터 step by step
유아나 소아아토피는 음식이나 생활습관, 유전적 원인이 대부분이지만 대체로 독립적인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성인의 경우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현대의 난치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료가 매우 어렵다.
때문에 성인아토피는 때문에 생활 습관부터 하나하나 다각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는 습도와 실내 공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고 유해한 화학물질에 둘러싸인 환경이나 패스트푸드는 삼가도록 한다.
피부과나 한의원 방문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기는 하나 반면 이 병원 저 병원 옮겨 다니다가 만성으로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반드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에게 맞는 아토피에 좋은 음식이나 아토피에 좋은 로션 등을 찾아보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시간에 쫓긴다면 마유크림이 효과적
비용도 비용이지만 생활패턴이 불규칙하고 시간에 쫒기는 현대인들의 경우 꾸준히 병원을 방문하거나 식습관을 개선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최근에는 말의 기름으로 만든 ‘마유크림’이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아토피로 고생하는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유의 성분 분석 결과 불포화지방산인 팔미톨레산이 다른 지방산보다 2-3배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팔미틸렌산은 사람의피부를 보호하는 피지의 주요성분으로 피부에서 강력한 항균작용을 함으로써 피부를 보호하고 인슐린 분비기능도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기능성 물질이다.
뿐만 아니라 마유의 지방산은 인간의 지방산과 95% 일치하는 만큼 흡수율이 높다. 마유의 성능과 고보습력으로 인해 마유를 바르면 가렵지 않고 한결 편하며 심할 경우 마유를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하시면 점차 가려움증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유해성분 NO! 모든 피부에 좋은 100% ‘헤리젠 마유’
마유크림을 고를때에는 성분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시중에 많은 마유 크림이 있지만 아토피 때문에 찾는 경우 유해한 성분이 절대 없는 제품으로 선택한다. 제주도에서 직접 만든 ‘헤리젠 마유‘는 다른 첨가물 없이 100% 마유만 담아 믿을 수 있다.
또한 ‘헤리젠 마유‘는 오메가 3.6.7.9가 61%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 뿐만 아니라 피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풍부한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건성피부에는 36시간 보습을 유지시켜주고 지성피부에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수분을 피부에 머물게 해준다. 항균작용에도 좋아 트러블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겨울철 피부의 만병통치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마유크림이 아토피에 좋은 것은 분명하지만 단시간에 개선된다는 것은 아니다.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꾸준히 사용해야 점차 가려움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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