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아발론 위드 코리안 헤리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칠장 정수화 장인'의 특별전시를 25일까지 분당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칠장 정수화 장인은 중요무형문화제 제 113호로, 2005년 종묘 정전 제상 황색칠 도장작업과 2006년 백제역사문화재현단지 오층목탑 상륜부 옻칠 개금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도문 이층장과 나전구족반, 포도당초무늬 옻칠함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중 포도당초무늬 옻칠함은 12월 아발론 구매자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공예트랜드페어'에 참가한다는 설명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홀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아발론 위드 코리안 헤리티지' 특별 전시관에는 칠장 정수화 선생의 작품과 금박장 김덕환 옹(중요무형문화재 제119호), 이재만 선생(중요무형문화재 제109호)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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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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