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라이딩에 유용한 정보를 모은 '할리데이비슨 테크북–닥터할리'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에 따르면 100페이지에 이르는 '할리데이비슨 테크북–닥터할리'는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113개의 정보를 8개 파트에 걸쳐 문답식으로 구성했다. 모든 문항은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스탭들의 협업으로 완성했다. 각 파트를 통해 할리데이비슨 관리법과 차대, 엔진, 구동계, 전자계통, 실전 라이딩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각 파트 사이에는 '카운터 스티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코너링 공략법이나 안전하게 주·정차하는 법 등 미국 본사가 제공한 모터사이클 에세이도 삽입됐다.
새 책은 12월 셋 째주부터 전국 매장에서 신차 구매 및 체험연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공식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를 통해서도 해당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회사는 2011년부터 할리데이비슨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를 위한 브랜드 안내서 '할리데이비슨 웰컴북'을 발행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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