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윤종신 영업비밀 폭로 “공짜로 피처링에 뮤비 부탁” 발끈

입력 2013-12-14 14:04  


[연예팀] 가수 성시경이 윤종신의 영업 비밀을 폭로했다.

12월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거절을 잘 못한다. 피처링 부탁도 많다”며 윤종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시경은 “윤종신 씨가 공짜로 피처링 부탁을 많이 한다. ‘내일 할 일’을 부르라고 하고 뮤직 비디오도 찍으라고 한다. 그러면 내 앨범이지 않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성시경은 “종신 형은 ‘다음에 해줄게. 가사 써주면 되지 않나. 평생 해 주겠다’고 한다”며 “그런데 뭘 해주냐”고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허지웅은 “종신 형이 엊그저께 전화해서 월간 윤종신 이야기를 하더라”며 “얼마를 줄지 이야기를 안 하더라. 문자로 연락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그럼 다른 사람을 쓸 거다”라고 단정 지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 영업비밀이 여기서 탄로나네” “윤종신 영업비밀 진짜 대박이다” “윤종신 영업비밀? 완전 깨알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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