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1박2일 시즌3’의 첫 입수자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될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팀 대항전으로 ‘괴상한 레이스’를 펼친다. 제작진은 “’괴상한 레이스’ 중 바닷가에서 펼쳐진 미션에 실패한 팀에서 영광의 첫 입수자가 탄생했다”라며 “미션에 실패한 세 명의 멤버들은 다시 기회를 얻기 위해 자진해서 입수를 요청했고 이에 제작진이 응해 입수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12월14일 KBS2 ‘1박2일 시즌3’ 측에 의해 공개된 사진에는 첫 입수자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두 멤버의 발목이 담겨있다. 갯벌 위 매끈한 하얀 다리와 함께 알통이 탄탄한 다리가 눈에 띈다.
이에 ‘1박2일’ 제작진은 “시즌3의 첫 입수 멤버는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믿고 싶지 않아 했지만 의연하게 겨울 바다를 품는 최고의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 면서 “영광스런 첫 입수가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담겨 이번 방송의 백미가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1박2일’ 시즌3의 충남 서천 두 번째 여행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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