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 콘서트’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2월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시청률 1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6.8%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시청률의 제왕’에서는 박성광이 등장해 또 하나의 막장드라마를 만들었다.
박성광은 떨어지는 시청률 때문에 배우인 허안나에게 뜬금없는 노출씬을 제안했다. 이에 허안나는 입고 있던 빨간 드레스를 내 던지고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전신레깅스의상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해피선데이’, SBS ‘일요일이 좋다’, MBC ‘일밤’은 각각 11.4%, 11.6%, 13.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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