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공식 판매사 아주네트웍스가 재규어 플래그십 XJ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대상 특별 서비스 계획을 제시했다.
16일 아주네트웍스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정기점검 및 정비를 위해 서비스 방문 시 특별 제작된 수송차(플랫베드 수송차)로 안전 운송을 보장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 수송차가 개방형으로 외부 요인에 의한 파손을 막을 수 없어 도입한 것. 운송 형태는 수송차에 캐리어 박스를 씌운 형태로 이뤄진다. 또한 정비 기간 동안 XJ 소유자는 레인지로버를, 레인지로버 소유자는 XJ를 시승하는 크로스 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내년 본격 진행될 예정이며, 연 1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플랫베드 수송차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서울 주요 지역 내 홍보 운행을 통해 서비스 인지도를 제고하는 것. 아주네트웍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와 함께 기존 소비자에게 SMS, DM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릴 방침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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