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방송인 조혜련 측이 허위 사실을 유포에 대한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12월16일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티엔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근거 없는 내용들이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이는 최근 SNS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지고 있는 조혜련의 성매매 알선 루머에대한 것으로, 소속사 측은 “이번 루머로 연예인 본인이 겪었을 정신적 피해가 상당하고,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경찰에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앞으로도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하는 모든 행동들에 대해 지속적인 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라며 “공인이라는 이름 뒤에 존재하는 개인의 인생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현재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이며, 조혜련 관련한 소문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SNS 등을 토대로 최초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역추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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