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친’에게 소개하는 연말 패션 아이템

입력 2013-12-18 14:25  


[임수아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돌아왔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애인이 있는 사람들은 화려한 연말 의상을 차려입고 공연장, 파티 등 이곳저곳을 누비고 있다. 하지만 싱글족들은 영화 ‘나 홀로 집’ 속 캐빈처럼 덩그러니 혼자 소파에 앉아 TV채널만 돌리는 일이 다반사다.

2013년 마지막 12월, 혼자 청승 떨기 보단 더욱 당당한 패션 스타일로 커플들에게 굴하지 않고 거리를 활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쓸쓸한 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패션 아이템을 살펴보자.

자신감 있는 걸음걸이는 부츠로부터


여자의 자신감을 걸음걸이로 느낄 수 있다. 추운 겨울 남자 친구 없이도 당당하게 걷기 위해선 핏플랍 묵록목 부츠를 제안한다.

모카신에서 영감을 받은 묵룩목은 매서운 칼 바람에도 두 발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미들 길이의 부츠로 외피는 프리미엄 스웨이드 가죽, 내피는 천연 양털을 사용해 보온성에 집중했다.
 
착용 시 종아리를 날씬하게 연출할 수 있고 부츠 목 부분을 접으면 귀여운 레그워머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착화감이 좋아 편안하게 장시간 실을 수 있으며 4cm 히든 굽이 있어 높은 힐을 신지 않아도 키를 커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남자친구의 포옹보다 따뜻한 라쿤 패딩점퍼


추운 날 애인보다 더 따뜻한 패딩 점퍼로 허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건 어떨까.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레나 라쿤 트리밍 롱 점퍼는 힙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으로 영하의 날씨에도 상체와 함께 하체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안쪽 등판에 실버 히트 소재의 사용으로 보온성이 우수하며 라쿤퍼가 모자에 트리밍되어 트렌디하다. 또한 방수기능이 있어 눈과 비가 와도 끄떡없을 뿐만 아니라 땀은 신속히 배출해 착용 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귀를 막고 나만의 공간을 완성하라


혼자 밖에서 식사를 할 때 조금은 위축되고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때 친구가 되어 주는 음악으로 한층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음악을 들려주는 이어폰으로는 제이스 파이브를 추천한다.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드라이버를 장착해 선명하고 역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기 때문. ISO, 안드로이드, 윈도우 등 다양한 운영 체제별 리모트가 구성돼 있고 휴대용 케이스가 따로 있어 멋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작하기 편리한 버튼과 플랫 케이블의 흔들림을 방지하는 클립, 쉽게 더러워지지 않도록 디자인된 실리콘 슬리브 등으로 사용자들에게 최상을 만족감을 선사한다.

나 홀로 여행, 실용성 높은 IT 케이스는 필수


연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추억을 남기기 위해 노트북, 아이패드는 필수적이다. 이때 IT제품을 보호해주면서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핀란드 브랜드 골라 클러치 랩탑백을 활용하자.

클러치 랩탑백은 푹신한 충전제가 들어있는 기능성 가방으로 전자제품의 충격을 완화해주고 에코레더를 사용해 오염물이 묻어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특히 가방 내부에 미니 포켓이 내장되어 카드나 열쇠 등 소지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고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핏플랍, 아레나, 제이스,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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