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렉서스 IS가 일본유행색협회(JAFCA)가 주최한 '2014 오토컬러어워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IS는 외장색 '소닉 티타늄'과 내장색 '토파즈 브라운'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내외장에 자동차를 돋보이는 강한 금속 반사 도장 방식인 소닉 기술을 적용, 그라데이션 효과를 잘 표현한 점이 호평받았다.
토요타는 "단순한 질감과 색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한 외장색 소닉 티타늄은 IS에서 최초로 개발한 새로운 색"이라며 "따뜻한 색조인 내장색 토파즈 브라운과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는 1998년 오토 컬러 어워드가 처음 개최된 이후 토요타 브랜드로 3회 그랑프리 수상과 렉서스 LS의 6회 수상을 포함한 총 29회의 부문별 수상경력이 있다. 렉서스 브랜드의 그랑프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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