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이 화제다.
12월1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일본 슬램덩크 팀의 농구 한일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경기 초반 줄리엔강이 수비에 막히며 고전했다. 하지만 이후 ‘예체능 팀’은 3쿼터 들어 서지석의 3점슛이 터지기 시작하며 17점차로 앞서는 등 기세를 올렸다.
또한 4쿼터에 들어 슬램덩크 팀의 압박수비에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점수가 1점차로 좁혀졌다. 결국 예체능 팀은 58-55, 3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도 시종일관 예체능 팀을 이끈 김혁은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응급치료 후 코트에 복귀하는 투혼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이나 코치님이나 (한일전에서는) 진 적이 없다. 나도 지고 싶지 않았다”며 “한일전은 내게 굉장히 컸다. 일단 가서 동료들을 도와 이겨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대박이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진짜 흥미진진 했어요”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진짜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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