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반려동물 생명 지킴이 도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입력 2013-12-19 11:46  


[최미선 인턴기자] 그룹 EXO의 멤버 백현이 반려동물 생명 지킴이로 나섰다.

12월18일 라이프 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는 백현과 함께한 반려동물 생명 지킴이 체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백현은 세심한 눈빛으로 반려동물의 털을 빗어주는가 하면 다정하게 안아주고 있기도 하며 애견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현의 반려동물 생명 지킴이 도전은 반려동물 입양센터 김재경 선생님이 멘토가 되어 전 과
정을 도왔다. 체험 당일에 빨리 반려 동물과 만나고 싶다며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한 백현은 30여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네 마리의 반려견과 ‘놀아주기, 식사예절 교육하기, 미용하기, 산책하기’ 등의 체험에 진지하게 임했다.

체험을 마친 백현은 “한 해 버려지는 유기견이 15만 마리나 된다. 무척 가슴 아픈 일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도, 키우고 싶은 사람도 반려동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인식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한데 이어 “입양센터에 있는 입양센터에 있는 반려동물들이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한 삶을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려동물 생명 지킴이로 나선 백현의 모습은 ‘더 셀러브리티’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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