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르완다 열혈 봉사 ‘얼굴만큼 예쁜 마음’

입력 2013-12-20 14:07  


[최미선 인턴기자] 윤세아의 르완다 해외 봉사활동이 공개돼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월18일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2013 코이카의 꿈’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돌아온 윤세아의 르완다 봉사활동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윤세아는 지난 10월 초 아프리카 르완다를 찾아 코이카 봉사팀에 합류, 배우 송일국과 가수엠블랙 미르, 레인보우 고우리, 손진영, 이태곤 등과 함께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미망인마을에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동 작업장 신축 공사, 벽화 그리기, 보건봉사 등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윤세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윤세아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빛나는 피부와 예쁜 미모로 ‘한국의 날’ 행사 포스터를 든 채 카메라에 따듯한 미소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힘을 모아 건축한 공동 작업장의 이름을 정할 때 윤세아가 평화란 의미에 ‘AMAHORO’를 추천했다”며 “모두가 그녀의 의견에 만장일치로 찬성, 윤세아가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다”고 전했다.

한편 윤세아의 가슴 뭉클한 열혈 봉사활동기가 그려질 '2013 코이카의 꿈’ 아프리카 르완다 편은 오는 21, 28일 오후12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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