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이미연의 쿨한 성격이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12월2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 이미연은 그야말로 쿨한 성격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꽃누나들은 제작진과의 숙소 거리가 너무 멀어 할 수 없이 밤늦게 이를 옮겨야 했다. 그러나 옮겨간 숙소는 여행용 가방을 펼칠 수도 없을 만큼 작았고, 이러한 상황에 이미연은 망설임 없이 복도 한가운데서 캐리어를 펼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제작진은 혹시나 도둑맞을 것을 염려해 만류했지만 이미연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캐리어를 누가 훔쳐가. 안 가져가”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그의 쿨한 성격은 ‘단벌 조끼 패션’에서도 드러났다. 1회부터 4회가 방송되는 동안 이미연은 내내 흰색 조끼만 입고 있으며, 이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로 한결같아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조끼 패션’에 대해 “이미연 씨도 여러 벌의 옷을 챙겨온 것으로 안다. 하지만 배낭여행 특성상 활동성에 있어 조끼가 유용하다 보니 계속해서 조끼패션을 고수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이미연은 2리터 짜리 생수통을 있는 그대로 들고 들이키며 “물은 이 정도는 마셔줘야 물이지”라는 말로 쿨한 성격의 종지부를 찍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연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진짜 좋다” “이미연과 여행가면 진짜 든든할 듯” “이미연 실제로도 정말 착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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